제목 : 니콘 D700 사용기
작성일자 : 2011.11.05
1. 들어가며
정말 오랜만에 사용기를 적는 것 같습니다. 어느듯 2011년 가을이 되었네요.
대략 한 3년만에 처음 사용기를 적어보는 것 같아서 어색하기도 합니다. ㅋㅋㅋ
이제 나이가 드니까 눈이 침침해 져서 폰트사이즈를 12px 에서 14px로 올렸습니다.
그간에 변화란 건 모니터 글씨가 작아서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겠네요. 역시 2-30대 젊을때가 요즘은 가장 부럽습니다.
예전 같으면 정열적으로 내가 작성하는 사용기에 뽐뿌를 받게 할려고 참 열심히도 정성을 들여서 사용기를 적고 했는데
이번에 사용기는 니콘에서 발매된 지 한참이나 지난 D700 이라는 카메라에 대한 사용기라서 아마
대부분 사용자께서는 뽐뿌를 받지 않을 것 같네요. 그래서 오히려 글을 적는 게 더 편하게 느껴집니다.
저의 사용기는 언제나 늘 그랫듯이 제 주관적인 사견이 매우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점 양해해서 읽어주시고 이 글에 포함된 내용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만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글을 읽으시는 회원께서는 걸러서 자신에게 맞게 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 그러면 정말 오랜만에 적는 저의 D700 사용기를 시작해 볼까 합니다.
2. 나의 dslr 이야기
니콘 D700 은 2008년 7월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니콘사로부터 발매되었다.
마그네슘바디에 35mm Full Frame 으로 출시되어 이미 이 기종에 대해서는 수많은 사용기가 올라와 있다.
나는 뒤늦은 2010년 11월경에 기존에 사용하던 D200 을 처분하고 한참이나 지나서 돈을 모아모아서
드디어 DSLR 로서는 처음으로 Full Frame 바디를 손에 쥐게 되었다.
필름카메라 이후에 내가 디지털 SLR에서 Full Frame 바디를 가졌다는 것만으로도 이때의 감동을 잊을수가 없다.
그러면 대체 이 카메라가 기존에 내가 사용했던 D200 과 같은 APS-C 사이즈의 센스와 얼마나 차이가 나길래
감동하고 큰 기대를 했다는 말인가?
내가 주목했던 것은 필름카메라에서 보여지는 뷰파인더와 같은 비율로 카메라를 볼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가장 큰 감동이었다. 그리고 사진결과물에서 오는 심도가 매우 뛰어나고 깊어지는 만족감이었다.
드디어 예전에 내가 필름카메라에서 느끼고 생각했던 프레임이 눈 안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너무 어린시절이라 기억은 잘 안나지만 아마 내가 처음 카메라를 접한 것은 장농을 뒤지다가 발견한
야시카 카메라였다. 그게 아마 중학교때였을 거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어릴때였다.
나는 산골마을에서 태어나서 가을이면 추수걷이하는 시기에 누렇게 펼쳐진 논 밭을 누비면서 이 카메라로
사진을 많이 찍었었다. 야시카 일렉트로35라 기종이었다.

사실 그 당시에는 농사를 짓는 부모님 밑에서 아무 생각 없는 어린 시절이어서 필름 1롤 가격도 여간 부담이 아니었다.
용돈을 모아모아서 겨우 필름 1롤을 사서 동생들과 동네 친구들 모아서 논 밭을 누비면서 사진을 찍고 신기해 했다.
이 야시카 일렉트로35는 SLR카메라가 아니었다. 렌즈가 빠지는게 아니라 그냥 붙어있는 거였는데 재밌는 건 조리개를
수동으로 맞춰서 찍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때 조리개가 무엇인지를 배우고 참 재밌게 갖고 놀았는데
역시 필름인화 가격이 어린나이에 나에게는 너무 부담스러워서 다시 장농속에 넣어두고 잊어버렸다.
내가 고등학교로 진학한 이후에 수학여행을 가거나 친구들과 놀러갈 때 선망의 대상인 카메라가 있었는데
그게 바로 Nikon FM2란 기종이었다.


사실 이 기종은 2000년이 지나서야 만져볼 수 있었다. 그 당시에는 누군가 이 카메라를 들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사실이었고 선망의 대상이었다. 어린 시절 나에게 니콘은 돈 많은 사람이나 사진전문가들만이
사용하는 그런 기종으로 생각했다. 가격도 무지무지 비싼 거라고 생각했다.
내게 이 카메라가 주는 포스는 너무 멋지고 강렬했다. 그렇지만 난 이 카메라를 한번도 만져보지 못하고
찍는 사람의 셔트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했다.
그래서 그 때 생각한 건 니콘은 너무 비싸게 팔아먹어. 절대 앞으로 니콘은 안 살거야 란 것이었다.
살 돈도 없었지만 아예 쳐다보지도 않았고 관심도 없었다는게 더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내가 다시 카메라에 관심을 가졌을때는 AF란 것이 나온 후였다. 오토포커스를 도입한 후 캐논이 내 놓은
eos 시리즈는 니콘 FM2 에 대한 생각보다 더 강렬했다. 나는 이미 니콘은 절대 안 살거라고 생각했기때문에
캐논이 내놓은 eos-5 란 카메라에만 주목했다. 내 주머니사정과 여러가지를 감안했을때 캐논은 항상
니콘보다 조금 더 저렴했다.
지금은 꺼꾸로 되어서 캐논유저가 훨씬 많고 캐논 dslr이 더 인기가 높지만 이 당시에는 니콘이 훨씬 더 유명했고
항상 같은 모델을 비교하면 조금 더 비싼 편이었다. 니콘에서도 AF가 되는 모델이 있었지만
나는 eos-5를 선택했다. 그리고 이 때부터 내 취미는 사진찍는것으로 생각하게 되었는데
사실 사진을 많이 찍은것은 아니었다. 그냥 가끔 잊을만하면 혹은 가족들이 놀러갈때 찍어주는 정도였다.
필름값도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내가 사진에 대해서는 많은 것을 알지 못하는 그냥 단순한 놀이기구정도였다.
그리고나서 2000년부터 DSLR시대가 열렸다. 나는 캐논 eos-5를 사용했으니까 당연히 캐논 dslr로 시작했다.
그 기종은 Canon eos-10d 란 제품이었다. 비교적 매우 저렴하게 출시된 dslr카메라시장의 대중화를 이끈 모델이라고
해도 될 것이다.
그런데 이 eos-10d는 내가 그동안 사용해왔던 eos-5 와 달리 APS-C 프레임사이즈라서 크게 만족스럽진 못했다.
거기다가 캐논이 지향하는 부드러운 이미징프로쎄서때문인지 초점이 제대로 안맞는 듯한 사진으로 인해서
불만은 더 커졌다.
이렇게 불만이 클때 보통 더 많은 지식을 얻는것 같다. 결국 난 이 불만으로 시작해서 기변을 하게 되었다.
기변을 하면서 펜탁스를 사용해보고 미놀타 지금의 소니 dslr도 사용해보고 니콘 d50 으로부터 시작해서
d200 그리고 다시 지금 D700 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면 지금에 와서 나에게 캐논은 어떻게 생각되는가?
캐논은 eos-10d 이후에 많은 발전을 가져왔다. eos-5D란 Full Frame 바디가 탄생했다.
이 기종이 탄생할 때 나는 많은 걸 알게 된 후였다. 캐논에는 1Ds Full Frame 바디가 이미 있었는데
그 바디의 뷰파인더와 발매된 eos-5D는 너무나 차이가 많이 났다.
이게 1Ds 의 뷰파인더를 봤을때의 포커스존이다.
그런데 5D 와 5D mark II 의 포커스존 은 이렇다.
5D 가 작은 돈도 아닌데 특히 AF시스템이 안좋은 캐논의 중급기 바디가 이 정도의 포커스존을 가지는 게 이해가 안된다.
내가 캐논에 중급기에 가장 크게 바라는 점은 1D 또는 1Ds에서 사용하는 포커스존 에어리어와 비슷한 정도의
뷰파인더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의 포커스존은 너무 성의가 없게 보일뿐 아니라 AF시스템자체를
신뢰하지 못하게 하는 느낌을 준다.
또 한가지 불만은 나만 가진 건데 스트랩 고리가
Canon EOS에서 사용되는 스트랩고리는 정말 마음에 안든다는 거다.
아마 이 원인은 내가 처음 사용한 야시카 카메라 스트랩고리에 대한 기억때문인 것 같다.
그러나 지금 dslr은 동영상기능이 추가되면서 캐논이 가진 막강한 동영상기술때문에 항상 관심이 간다.
원래 니콘과 캐논은 짜장면과 짬뽕의 관계처럼 항상 관심가지는 기종인 것 같다.
요즘은 워낙 좋은 카메라들이 많이 나오기때문에 그런현상은 좀 적어지는 것 같다.
이번에 나온 Sony A77은 정말 입이 쩍 벌어질 정도로 멋진 외관을 가지고 나온 것 같다. 동영상기술로 따지자면
소니를 따라갈 회사가 어디있겠는가? 그런측면에서보면 앞으로 젊은 세대에게 Sony Dslr은 큰 영향을 미칠 것 같다.
캐논의 초점문제도 이번에 니콘 D7000 을 보면 해결책이 보인다. 바디에서 렌즈별로 초점을 프로그램으로
등록해서 맞추는 기능이 추가된다면 캐논이 가졌던 초점문제는 아마 모두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나의 경우도 니콘을 사용하면서 캐논 eos-5D Mark II 의 기변을 생각해 본적이 있다.
내가 만약 캐논으로 간다면?
우선 바디는 캐논 eos-5D Mark II를 살 것이고
렌즈는 틀림없이 50mm f1.2를 구매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가격이다. 캐논은 좋은 렌즈가 정말 많다. 그런데 좋은 렌즈는
니콘에서는 50mm f1.4, 85mm f1.4 형태로 가는데
캐논의 경우는 50mm f1.2 85mm f1.2 형태로 간다.
니콘은 아예 f1.2 가 안나오니 뽐뿌는 안받는데 af-s형태의 G렌즈가 나와서 역시 비싼 건 마찮가지지만
기존의 D타입렌즈랑 차이가 거의 없기때문에 취미로 하는 나같은 경우는 별로 뽐뿌를 안받는다.
그런데 캐논은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다.
그렇다보니 캐논은 5D mark II와 50mm f1.2 두개 사면 니콘에서 D700, 50mm f1.4, 35mm f2.0, 85mm f1.4 를 살 돈보다 더 세다.
이렇다보니 캐논으로 기변할 경우 내가 만족할 만한 렌즈군을 형성하기 어렵고
위에서 얘기한 외향적인 측면과 성능적인 측면에서 만족감이 아직 없기때문에 기변을 고려하지 않았다.
나는 D200 에서 이미 확보한 니콘렌즈군이 있었기때문에 위와 같은 이런 이유로 인해서
여러가지를 고려한 결과 D700 으로 쉽게 결정해서 기변을 했다.
사실 내 주위에는 니콘을 쓰는 분들이 거의 없다. 스튜디오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거의 다가 캐논유저다
그러니 내가 D700을 구입했다고 하니까 다들 놀라워했다.
난 언젠가는 캐논으로 갈 사람이라고 항상 얘기를 해 왔던터라 내가 D700으로 갈 거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주위의 이런 반응과는 달리 나는 5D Mark II는 내 관심사항이 아니었다.
오로지 나에게 D700은 너무나 매력적이고 완벽하다고 생각했다.
3. 니콘 D700 에 대해서
D700 의 상세스펙이다. 이미 다른 분들이 여러차례 올린 거라 사실 별 의미는 없다.
사용기다보니 그냥 한번 올려봤다. ㅋㅋㅋ
자 이제부터 D700에 대해서 좀 더 얘길해보자.
내가 생각했던 D700 은 어떤 매력이 있었을까?
우선 가장 큰 것은 Full Frame FX바디란 것이다.
이 무지막지한 센스크기가 우선 가장 눈에 들어오는 대목이다.
FX바디는 35mm Full Frame 을 모두 구현하기때문에 기존에 유명했던 렌즈를 100% 시야각을 확보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내가 생각했던 공간감이 높아진다는거였는데 역시 사진에서 느껴지는 공간감은 최고수준이었다.
기존에 D200 과는 달리 사진이 깊어지는 맛이 나는 것이다.
그다음은 포커스존이다. 니콘 D700은 막강한 포커스존을 가지고 있다. 뭐 그래봐야 사실 나는 중앙부 1개만 쓴다 ㅠㅠ
그래도 5D Mark II보단 훨씬 낫지 않은가? 캐논은 빨리 정신차려서 이후에 5D Mark III 는 1Ds 급에 사용된 포커스존을
그대로 사용하던지 아니면 조금 줄여서 제공하면 대박날꺼다.
사실 dslr에서 뷰파인더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이걸 보면서 찍는 맛이 있기때문이다.
D700 뷰파인더는 정말 환상적인 부분이다. 플래그쉽에서나 사용되는 원형아이피스를 제공하고 잠금장치도 있다.
이거 아이피스 바꾸려고 기존에 원형아이피스 빼는걸 몰라서 고생한 게 생각난다.
이건 닫고나서 눌러서 돌려서 빼면된다. 열린 상태에서는 안빠진다. ㅠㅠ
우측상단에 표시부분이다. 특별한 건 없다.
역시 마음에 드는 건 스트랩고리가 눈에 들어온다.
좌측상단부분이다. 직관적으로 쉽게 ISO 나 White Balance를 맞추거나 Single shot, Continuous Shot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니콘 D700 는 내장플래시가 있다. 사실 고감도 저노이즈로 유명해서 외장스토로보를 쓸 일이 거의 없고
내장 스트로보도 거의 안쓴다. 그래도 가끔 이게 있다는 건 참으로 편리한 부분이다.
4. 내가 사용하는 렌즈들에 대해서 간단한 소감
AF 50mm f1.4 렌즈다.
거의 대부분 나는 이 렌즈를 사용한다. D700 은 FX바디라서 35mm도 부담스럽다.
이 렌즈는 너무나 좋은 렌즈다.
AF 35mm f2.0 렌즈다.
이 렌즈는 가끔 사용한다. 좋은렌즈이긴한데 나의 경우는 50mm보다는 활용도가 낮은 편이다.
D200 사용할때는 이것이 주력이었지만 D700 FX바디에서는 다소 부담스럽게 되었다.
그러나 정말 좋은 렌즈이다.
AF 85mm f1.4D
야외촬영할때 인물렌즈로 사용하는데 50mm와 함께 주력이다.
실내는 거의 50mm 야외는 거의 85mm 라 보면된다.
화질이나 색상등 인물렌즈에서는 최고의 렌즈라 할 수 있겠다.
AF-S Micro Nikkor 105mm f2.8G ED
이 렌즈는 마크로렌즈이다. 봄에 구입해서 접사촬영 좀 해볼려고 샀는데 장농신세다
인물렌즈로도 사용하는데 선명도가 장난이 아니다. af-s라서 속도도 빠른편이다.
접사촬영을 할때 항상 생각나는 렌즈라서 방출은 없다.
AF-S nikkor 24-70mm f2.8G ED
니콘 줌렌즈중에서 최고렌즈다. 이 렌즈는 정말 장농표다.
아직 한번도 야외에 들고나간 적이 없다. 환장할 노릇이다. 완전 계륵이다.
그러나 d800 이 나오면 동영상에 쓸려고 놔두고 있다. 역시 난 줌렌즈와는 안 맞는것 같다. ㅠㅠ
4. D700 으로 촬영한 사진들 약 1년간의 기록
제가 구입 후 1년간 찍은 사진들 중에 골라봤습니다. 대부분 가족사진뿐입니다. ㅠㅠ
이 사진은 후보정 전혀 하지 않은 원본 리사이즈입니다. 짜르거나 샤픈을 주거나 등등 어떤 후보정도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촬영은 A모드 , 스팟측광, Auto ISO 100-3200 으로 되어있으며 Exif정보가 모두 살아있으니 참고해서 보세요.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aperture priority (semi-auto) | matrix | Auto W/B | 0.033 s (1/30) (1/30) | F/1.4 | 0.00 (0/6) | 50.00(50/1) | 35mm equiv 50mm | ISO-200 | Flash-No | 2010:11:09 20:52:44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aperture priority (semi-auto) | spot | Auto W/B | 0.000 s (2/10000) (1/5000) | F/1.8 | 0.67 (4/6) | 50.00(50/1) | 35mm equiv 50mm | ISO-200 | Flash-No | 2011:06:06 15:10:19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aperture priority (semi-auto) | spot | Auto W/B | 0.000 s (25/100000) (1/4000) | F/1.8 | 0.67 (4/6) | 50.00(50/1) | 35mm equiv 50mm | ISO-200 | Flash-No | 2011:06:06 15: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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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aperture priority (semi-auto) | spot | Auto W/B | 0.017 s (5/300) (1/60) | F/1.6 | 0.00 (0/6) | 50.00(50/1) | 35mm equiv 50mm | ISO-2000 | Flash-No | 2011:10:27 21: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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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aperture priority (semi-auto) | matrix | Auto W/B | 0.004 s (4/1000) (1/250) | F/1.4 | 0.00 (0/6) | 50.00(50/1) | 35mm equiv 50mm | ISO-200 | Flash-Yes | 2010:12:08 12:42:02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aperture priority (semi-auto) | matrix | Auto W/B | 0.001 s (625/1000000) (1/1600) | F/1.4 | 0.00 (0/6) | 50.00(50/1) | 35mm equiv 50mm | ISO-200 | Flash-No | 2010:12:08 12:45:14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aperture priority (semi-auto) | matrix | Auto W/B | 0.013 s (125/10000) (1/80) | F/2.2 | 0.00 (0/6) | 50.00(50/1) | 35mm equiv 50mm | ISO-200 | Flash-No | 2011:03:19 14:55:19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Reserved | matrix | Auto W/B | 0.006 s (625/100000) (1/160) | F/2.5 | 0.67 (4/6) | 50.00(50/1) | 35mm equiv 50mm | Flash-No | 2011:05:04 14:54:18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aperture priority (semi-auto) | matrix | Auto W/B | 0.001 s (5/10000) (1/2000) | F/3.2 | 0.67 (4/6) | 24.00(24/1) | 35mm equiv 24mm | ISO-200 | Flash-No | 2011:05:05 17:19:46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aperture priority (semi-auto) | matrix | Auto W/B | 0.001 s (625/1000000) (1/1600) | F/2.8 | 0.67 (4/6) | 70.00(70/1) | 35mm equiv 70mm | ISO-200 | Flash-No | 2011:05:05 17:37:23
원본에서 샤픈을 주고 좀 더 크게 키운 사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aperture priority (semi-auto) | spot | Auto W/B | 0.000 s (2/10000) (1/5000) | F/1.8 | 0.67 (4/6) | 50.00(50/1) | 35mm equiv 50mm | ISO-200 | Flash-No | 2011:06:06 15:10:19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aperture priority (semi-auto) | matrix | Auto W/B | 0.013 s (125/10000) (1/80) | F/2.2 | 0.00 (0/6) | 50.00(50/1) | 35mm equiv 50mm | ISO-200 | Flash-No | 2011:03:19 14:55:19
5. 결론
이상으로 D700 사용기를 마칠까 합니다.
오랜만에 작성해보니 정말 노가다네요 옛날에는 어떻게 그렇게 열정적으로 썼는지 모를정도네요 ㅋㅋㅋ
D700은 정말 좋은 바디입니다.
주변에서 제가 D200 사용할때 모두들 FX바디는 5D Mark II로 가야한다고들 했는데
그 이유가 니콘은 사진을 찍으면 누렇게 뜬다고 하고 인물사진은 영 아니라고들 하는 편견을 갖고 있더군요.
그런데 D700을 사용해보시면 알겠지만 그냥 찍으면 작품입니다. ㅋㅋㅋ
후보정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만큼 완성도가 높고 사진이 잘 찍힙니다.
저의 경우는 니콘 Capture NX2 정품구매자입니다.
사진은 NEF 즉 RAW로만 찍습니다. jpg로는 안찍습니다.
이렇게 NEF로만 찍어도 아무런 불편한 점이 없더군요. 그리고 사진 다 찍고나면 Nikon Transfer로 전송을 날짜별로 합니다.
그런후에 NX2로 사진을 보면서 인화할 것을 jpg로 저장합니다. 그리고 인화사이트에 넘기죠.
인화했을때와 웹으로 볼때 사진은 다릅니다. 니콘은 인화하면 더 좋습니다. 원본발색이 원색에 가까워서 깔끔하게
인화되죠. 회색톤으로 된 사진은 웹으로 보기엔 멋있고 좋아보이지만 인화해보면 정말 난감해집니다.
그런면에서 인화결과물로는 캐논보다 니콘이 오히려 더 발색이 좋고 인화결과물이 더 만족스럽습니다.
Nikon Capture NX2는 별도구입을 해야 하는데요. 별도구입이 부담스러울 경우
니콘 홈페이지에 보시면 ViewNX2 란 무료프로그램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무료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윈도우 탐색기랑 비슷하게 모든 NEF파일을 빠르게 보여주고 간단한 편집이 가능합니다.
사실 저도 Nikon Capture NX2 보다는 ViewNX2로 간단하게 보정하는 편인데요. NEF촬영후에 ViewNX2를 열고
우측에 화이트발란스를 조절하거나 윤곽강조를 필요에 따라 하고 그냥 jpg로 저장해서 인화합니다. 이 정도만 해도
웹상에서 또는 인화하는데 훨씬 화질이 좋아지고 사진결과물이 좋아집니다.
사실 그냥 jpg로 촬영해도 되지만 이런 습관을 들여놓으면 남들보다 더 좋은 화질로 웹에도 올릴수 있고
사진인화물도 출력할 수 있으니 자신에게 맞게 NEF를 즐겨 촬영하는 방법을 익히는 게 좋습니다.
니콘은 RAW촬영에 많은 투자와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유일한 브랜드입니다. 그래서 좀 더 전문적인
보정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합니다. RAW로 촬영해두면 시간이 지나도 더 좋은 프로그램이 나와서 지난사진을
다시 불러와도 더 좋은 품질로 관리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다른 브랜드는 RAW촬영이 거의 불가능하거나 편집프로그램이 제대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니콘의 RAW촬영시 압축률이 대단히 좋아서 d700의 경우 약 13MB정도의 용량으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JPG Large Fine 으로 촬영시 약 6MB정도 되니까 RAW촬영시 압축률이나 용량이 매우 뛰어난 편이죠.
다른브랜드는 대부분 jpg만을 대상으로 개발되어서 RAW촬영하면 용량이 50MB가 넘는등 화소수와 상관없이
거의 RAW촬영이 무의미한 경우가 많고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편집툴도 아예 제공하지 않습니다.
물론 상위기종이 나와서 화소수가 증가하면 니콘도 RAW에 대한 부담이 있겠지만 다른 브랜드에 비해서는
JPG대비해서 RAW의 용량이 매우 작아서 부담없이 찍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니콘을 사용하면 RAW촬영 해 볼 만 합니다.
그래도 귀차니즘때문에 JPG Large Fine으로 촬영하셔도 무방합니다. 인물이란 순간의 포착이 중요해서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이 어떨때는 더 좋은 사진일때가 있으니까요. RAW촬영은 습관의 문제이고
사진품질이 대단히 좋아지거나 한 것은 아니고 취미의 일종이라서 편하신대로 촬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d700을 사용하신다면
RAW로 촬영하는게 낫지 않나 추천해봅니다. 여담이지만 니콘 d700으로 촬영하고나서 가끔 깜짝 놀라는 사진이 많습니다.
그만큼 대충 찍어도 놀랄만한 사진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이 RAW가 되었던 jpg가 되었든 보관과 관리라는 측면에서
얘기지 d700의 결과물은 매우 좋다고 항상 생각합니다. 디카도 d700결과물 정도 나오는 게 있으면 참 좋을텐데 라는
생각을 가끔합니다.
nx2는 니콘홈페이지 보시면 동영상강의가 있는데 구매하신분은 한번 보세요
정말 기가 막힐 정도로 쉽고 재밌습니다. 간단한 얼굴에 점빼기 수평선 맞추기 부분적인 밝기조절등은 간단합니다.
그러나 저도 그렇지만 보정하기 귀찮아서 99%는 그냥 jpg로만 변환하고 인화합니다.
그래도 D700은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원본 사진 자체가 좋으니까요.
이상 객석의 2011년 11월에 적는 D700 사용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지 도움
- kenrockwell.com 이미지 일부 인용
- dpreview.com 이미지 일부 인용
- 끝 -

